300x250 InSights/건강16 갑자기 삐이이-! 하면서 이명과 먹먹함! 돌발성 난청일까? 돌발성 난청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청력 손실이 일어나며, 귀가 먹먹해지고 통증이 느껴지거나 이명이 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일어나면 삐이이이-! 라는 고주파음과 함께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난청이 반나절 이상 발생하면 위험 신호로 파악하고 근처의 이비인후과나 응급실로 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청력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발성 난청은 이명증상과 함께 귀먹먹함(이충만감), 귀 내부가 아픈 증상 등이 같이 수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일어나는가?귀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이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돌발성.. InSights/건강 2024. 6. 23. 코에서 쇠냄새? 쇳내가 나거나 빠지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조치들 기계를 만지거나 나사, 드라이버를 만졌을때 쇳내가 나는 것은 보통 흔하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쇠냄새가 빠지지 않고 맴도는 느낌이 들때가 있고, 따라서는 쇳내가 계속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한편, 기계를 만지지 않았는데도 쇠냄새가 계속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어떤 징조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쇠를 직접 만졌을때 (드라이버, 나사 등)당연한 이야기지만, 코팅이 되지 않은 쇠나 녹이 슬어가는 쇠를 만지면 쇳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누나 핸드 워시를 이용해 손을 깨끗히 씻어주시고, 방 안을 환기시켜주면 됩니다. 또한, 쇳내를 계속 맡지 마시고, 최대한 바깥 바람을 맡아서 코 속의 쇳내를 빼내도록 해야합니다.비염, 축농증이 있는 사람인 경우비염, 축농증이 있는 사람의 경.. InSights/건강 2024. 6. 8. 구토한 뒤 약을 다시 먹어야 할까? 약을 복용하다보면 원치 않거나 갑자기 체증이 몰려오거나,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이미 구역/구토에 민감해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병을 치유하고자 먹은 약을 다시 먹어야 하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의사/약사 선생님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보통의 약을 복용한지 30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다시 복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약 성분에 따라서 1시간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성인과 아이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녹는 약이 아니라면 대체로 30분을 넘기면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2. 약을 복용하고 15분~1시간 미만으로 지났다면 약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천천히 녹는 서방정은 재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금방.. InSights/건강 2024. 4. 1. 갑자기 더부룩하고 트림을 자주한다면? 대표적 4가지 원인 트림은 위장에 있는 가스를 구강을 통해 배출하는 행위입니다. 음식은 소화되면서 일정량의 가스를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트림이나 방구로 가스를 주기적으로 빼내게 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트림을 자주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다음을 의심해보라고 합니다. 탄산음료 등 가스가 많은 음식 섭취 첫번째는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탄산음료 등 가스가 많이 생기는 음식을 과다 섭취한 경우입니다. 이런 음식물을 과다 섭취하면 사람에 따라서 속이 더부룩해지고 트림을 계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이다, 맥주, 과일주스 등은 자체적으로 가스가 많은 음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혹 특정 음식을 먹고 더부룩하고 트림을 자주한다면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식체, 역류성식도염, 궤양 등 위장질환 두번째는 식체, 역류성식도염 등.. InSights/건강 2024. 3. 31. 자고 일어났는데 어지럼증 ? 기립성 저혈압인가 아님 이석증인가 ? 한참 잘 자고 눈을 뜨니 갑자기 핑 도는 증상. 혹은 핑 돌지 않았는데 상체를 일으키니 갑자기 핑 도는 증상. 누운 상태에서 확 내려와 서니 핑 도는 증상. 경험해보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쩔때는 수십초만에 진정되서 '잠을 잘못 잤나보네' 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수 분 지속되어서 '몸의 컨디션이 나쁜가보다' 하고, 몇 시간 혹은 하루종일 어지러워서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럴때 의사선생님들께서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이석증'으로 많이 평가합니다. 앉았다가 일어설때만 어지럽다면 기립성 저혈압. 고개를 특정 부분으로 돌리거나 자세를 특정 부분으로 돌리면 생기는 어지럼증을 이석증이라고 평가하시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이석증인지 기립성 저혈압인지 간단 체.. InSights/건강 2024. 3. 31. 목감기나 인후염에도 타이레놀은 유효할까? 아닐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효하긴 하지만 치료제로서의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다는 게 의사, 약사분들의 의견이다. 타이레놀은 열을 낮추고 고통을 경감하는 약품이다. 물론 '염(炎)증'이라는 단어만 봐도 '열'과 관련이 있어 보이긴 한다. 하지만 이건 '열이 난 듯이 아프다'는 의미이지만 통증, 이물감 역시 염증의 하나로 보고 있다. 아무튼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에는 이러한 염증을 치료하는 기능은 없다. 따라서 타이레놀 1통을 모조리 털었다 하더라도 고통의 경감만 있을 뿐 실제적인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의사, 약사분들의 의견이다. 차라리 '진통소염제'로 불리는 NSAID 계열 약품을 구매하고 복용하는 게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NSAID 약품을 짤막하게 소개하면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 InSights/건강 2024. 1. 28. 추석 다녀온 뒤 복통이 있을때 즐거운 명절 이후 나타나는 두통, 복통, 몸살, 무기력함 등등 문제가 많죠. 흔히 이를 '명절 증후군'이라 부르고 좀 깊이 말하면 '바이오 리듬이 깨진 상태'라고 말합니다. 생체 리듬(바이오 리듬)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그리고 만들어갈 리듬으로 '밥 때 되면 배고픈' 상황이 바로 바이오 리듬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듬이 깨지면 갑작스레 혈압이 올라 두통, 급 예민해지고 긴장하여 복통, 명절 때 받은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아 몸살과 무기력함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로감 해소용으로 타우린이 꽉꽉 들어간 드링크를 마신다던가 피로 회복제를 드시거나 비타민C를 보충하거나 합니다. 이번엔 복통이 있을때 제가 먹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1. 메스꺼움, 구역, 구토를 경험했다면 → 위장관운동조절제, .. InSights/건강 2023. 10. 3. 산부인과 의사가 말하는 난임의 기준 . JPG 그 외에도 의사들이 밝히기를 30대부터는 난자의 나이가 늙어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진다고 말합니다. 난자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정 주기마다 새로 생성되는 정자와는 다르죠. 가지고 태어나 모두 써버릴때까지 주기마다 배출합니다.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장기와도 같죠. 우리 몸의 장기도 쓰다보면 낡아져서 암과 같은 병이 생기는 것처럼요. 직접 비교해보는 건강한 난자와 늙은 난자의 모습! | 나는 몸신이다 303 회 - YouTube 이처럼 정상 난자와 늙은 난자간 차이도 존재함을 현미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초산 연령에 따른 다운증후군 / 염색체 이상 표 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염색체 이상이 커질 수 있음이 드러납니다. 33살을 기준으로 하면 262명중 1명이 염색체 이.. InSights/건강 2023. 9. 18. 체증이 있을때 눌러주면 좋은 혈자리 1. 합곡혈 체증, 두통에 효과적인 혈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을 내쉬면서 꾹 누르는 것을 6번 정도 눌러줍니다. 2. 곡지혈 팔꿈치를 접으면 팔꿈치 안쪽에서 잡히는 주름의 끝부분을 눌러줍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 건장 관리 곡지혈👆🏻 TV CHOSUN 20210320 방송 | [기적의 인생] 42회 | TV조선 - YouTube 3. 족삼리혈 정강이뼈 윗부분의 족삼리혈은 장의 가스를 비우는데 도와주고 체증을 완화해 줍니다. 치통부터 위장 질환 통증까지 잡는 특급혈! <족삼리혈&내정혈> | 행복한 아침 703 회 - YouTube 4. 내관혈 손목에서 아래로 5cm 정도 아래의 혈자리입니다. 체증을 완화하고 구역감을 떨어뜨립니다. 보통 손가락 3마디 (약지, 중지, 검지)를 손목에서 대면 .. InSights/건강 2023. 9. 3. 목이 뻐근하고 편두통처럼 아프고 하면... 판상근이 아플지도? 판상근은 목을 회전시키고 지탱하는데 도움을 주는 근육입니다. 이 근육이 자극을 받으면 사람의 뇌는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긴장상태로 돌입해야 함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세가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계신 '거북목 자세'입니다. "어깨는 앞으로 축 늘이고 고개는 거북이처럼 쭉 늘어져 있으며 허리는 굽어 있는" 그 자세 말이죠. 이 경우 판상근이 계속 자극을 받아 교감신경이 계속해서 생성되고 이는 계속 긴장상태를 만듭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긴장상태로 인해 두통이 시작되는 것이죠. 이 때 두통이 뒤에서부터 시작되는 사람, 정수리에 꽂히는 사람, 양 옆의 관자놀이를 괴롭히는 사람 등이 있지만 보통 뒤에서부터 뻐근하게 시작해서 이마를 향한다고 말합니다. 교감신경. 그니까 판상근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두통,.. InSights/건강 2023. 8. 12. 설사약은 막 먹어도 괜찮다? 변비오는데? 설사약이라 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는 약과 설사를 하게 하는 약이죠. 설사를 하게 하는 약들은 보통 실수로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었다던가 독성이 있는 물질을 먹어 급하게 빼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이런 약들도 살을 뺀다는 이유로 막 먹어선 안 되겠죠. 여기서 이야기해볼 것은 '설사를 멎게 하는 약'입니다. 포타겔, 스멕타, 다이톱, 슈멕톤 4가지의 제품이 보통 처방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약들은 짜 먹는 현탁액으로 되어 있으며 위장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장과 대변의 물기를 흡수하여 설사를 멎도록 합니다. 그 효능 때문에 환자 중 일부는 복용 후 변비를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사가 멎으면 복용하지 말라'는 말을 의사도 약사도 하는 것을 .. InSights/건강 2023. 8. 10. 세상에 치사율 100%에 가까운 질병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광견병입니다. 광견병은 다른 말로 공수병(恐水病. 물을 두려워하는 질병)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Rabies 혹은 Hydrophobia라고 부르기도 하죠. 다만, 물을 두려워한다고 하여 모두 광견병은 아닙니다. 광견병에 걸리면 물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흔하게 발현되기에 이명으로도 불리는 것입니다. 보통 광견병을 광견병에 걸린 개들에게서나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틀렸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을 다른 동물을 뜯어먹으면 바이러스는 시체를 먹은 동물에게 기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동물은 수 일 내에 광견병 증세를 드러내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접하기 쉬운 개체가 개라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고 보통은 박쥐와 너구리가 가장 많이 광견병 바이러스를 옮기고 다닙니다. 다만, 너구리의 경우.. InSights/건강 2023. 4. 14. 이전 1 2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