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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삐이이-! 하면서 이명과 먹먹함! 돌발성 난청일까?

비토리오베네토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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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청력 손실이 일어나며, 귀가 먹먹해지고 통증이 느껴지거나 이명이 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일어나면 삐이이이-! 라는 고주파음과 함께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난청이 반나절 이상 발생하면 위험 신호로 파악하고 근처의 이비인후과나 응급실로 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청력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발성 난청은 이명증상과 함께 귀먹먹함(이충만감), 귀 내부가 아픈 증상 등이 같이 수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일어나는가?

귀

귀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이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돌발성 난청에 효과적인 약물은 여러 약물이 있으며, 의사는 이에 맞춰서 약을 주사하거나 먹는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름부터 '돌발성'이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며, 그 원인을 짚기가 어렵습니다. 가령, 편히 쉬다가도 발생하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다가도 발생하기도 하며, 잠이 막 들려고 할 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이 원인이라는 것을 짚기가 어렵게 만드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돌발성 난청도 나이 드신 분들이 생기는 질환? NO !

귀 그림

돌발성 난청은 노인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까지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젊은 나잇대에서 예측하지 못하는 돌발성 난청이 생깁니다.

 

다행스럽게도, 돌발성 난청이 주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거나, 반나절 이상 유지되는게 아니라면 단순한 증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어떤 질병이 생긴 것인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방치하고 있다가 영구적 청력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예방하는 방법은 없나?

귀 그림

현재까지 알려진 예방 방법으로는 이어폰을 장시간 장착하지 말고, 불편하게 장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힘을 주어 귓밥을 파지 않아야 하고, 귀 건강을 위해 잘 닦아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충분히 쉬고 잘 먹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몰아붙이며 피로를 풀지 못하면 돌발성 난청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발성 난청 외에도 혓바늘, 충혈, 식욕부진 등 피로가 일으키는 문제는 많으니 피로를 적절히 풀어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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