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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록/잡설과 생각들 42

휴대폰 필름을 다시 붙였습니다. 어렵네요.

쉬운거라고 유튜브에서 설명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제겐 어려웠거든요. 결국 2장을 날려먹고 나서야 대리점가서 그냥 붙이고 말았습니다. 쉽다고 내놓았지만 마이너스의 손 앞에서는 그것이 그것이었어요. 나중에는 무슨 키트 같은 것도 있던데 차라리 키트 형태로 누군가 팔아주었으면 하네요. 화면을 잘 닦고 키트에 필름을 붙이면 키트로 한방에 착 하고 붙는 그런거요. 원래 붙였던 것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붙였던건데 1년도 안되어서 기스나고 파여서 액정을 가려서 새로 붙였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필름이라 그런가 기포가 엄청 잘 올라오더군요. 원래 쓰던 젤리케이스를 빼고 신지모루 젤리케이스를 다시 꼈습니다. 사실 신지모루 케이스가 더 낫긴해요. 아무튼 여러므로 돈이 샜던 하루였습니다.

(추가) 대전 변동재개발 1,2,3 구역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옛날에 한 6년 정도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친가가 도마동에 있었어서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변동을 거쳐가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최근에 재개발을 해서 사람들이 다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를 허물기 전에 살펴보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변동 1 구역, 2 구역, 3 구역입니다. 전체 구역을 둘러본 것은 아니고 특정한 골목을 다니며 확인했습니다. 다녀와보니 변동 3 구역은 사람들이 빠져나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집 앞에는 여러 폐가구와 잡동사니, 쓰레기, CD케이스 등이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가끔 한 두 집 정도는 사람이 들어가서 차 안에 짐을 넣고 있었고 대부분의 집은 출입금지 스티커가 붙여 있었습니다. 해당구역은 23년 8월 9일부터 이주개시 공고를 개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잘 써먹는 키보드 [ABKO K661] 소개?

오늘은 키보드 리뷰? 잡담이나 떨어볼까 해요. 원래 저는 플런저 키보드 유저였어요. 고등학생 때 삼성 키보드를 잘 쓰고 있다가 엔터키가 깨지는 바람에 손을 몇 번 베이고 나서 바꾼 키보드가 아이락스 K10이었죠. 지금은 창고에 고이 박아둔 상태입니다. 그러고 나서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굴러다니는 플런저 키보드를 3천 원에 가져와서 썼는데 이건... 1년이 지나도 뻑뻑한 게 나아지질 않고 오히려 손목이 아플 정도더라고 요. 손목터널 증후군이 생기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뻑뻑해서 더는 쓰면 안 되겠다 해서 키보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플런저 키보드는 놓아줄 시기가 되었다는 것도 알았죠. 한참 플런저 키보드를 사용했을 그 시점에는 기계식 키보드가 정립되지 않았던 2009년이었고 그때는 아이매직의 ..

전화공포증? 아니면 그냥 안 받는걸까

전화공포증은(콜 포비아, 텔레폰 포비아) 문자 그대로 전화에 공포감을 갖는 문제라고 한다. 이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 추세라고 한다. 학자들이 집중한 이유는 명령권자(회사 상사, 부모님, 직장 선배 등)가 압박을 넣으면 전화통화에선 즉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에 혼란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론 전화공포증이 없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경우 다음의 경우에 속하는데 1. 걸려온 전화가 의심되기 때문에 받지 않음 → 최근엔 031, 041과 같은 국번으로도 스팸전화를 돌리기 때문에 국번도 안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 해결법 : 문자메세지로 누구인지 밝히고 왜 전화했는지 알리면 된다. 1-2. 문자메세지로 알렸음에도 여전히 전화를 회피한다면? - 이런 경우가 바로 전화공포..

일본 가수 노래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 곡

나카시마 미카 : 雪の華(yuki no hana) → 박효신 : 눈의 꽃 ​ 나카시마 미카 : 櫻舞うころ → 포지션 : 하루 ​ 히라이 켄 : 눈을 감고 → 정재욱 : 가만히 눈을 감고 ​ 히라이 켄 : 思いがかさなるその前に → 서영은 : 너만을 위한 노래 ​ 히라이 켄 : 大きな古時計(my grandfather`s clock) → 리트머스 : 할아버지의 시계 → Simply Sunday : 사랑해요 ​ EXILE : ki.zu.na → 슈퍼주니어 : Believe ​ X-Japan : Tears → MC The Max : 잠시만 안녕 ​ 안전지대 : 그대에게 → 켄(CAN) : 내일 또 생각이 나겠지 ​ 안전지대 : 쇼콜라 → MC The Max : 사랑의 시 ​ 안전지대 : 夢のつづき → 포지션 : ..

한국 가수 노래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곡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 엑선트릭 소년 보위 올스타즈 오쟈파멘(1996) 한국어를 들리는데로 부르는 곡으로 개그 프로그램 개그맨들이 불렀었다. ​ 룰라 우울한 우연 → COLOR 恋より大事なものはない(1999) ​ 잭스키스 컴백 → Pure Boys Kampai Je T'aime(2007) 일본의 블로그인 아메바를 홍보하기 위해 불렀었다. ​ 박지윤 성인식 → UNITED_JAZZY THE FIRST NIGHT(2001) ​ 신승훈 I Believe → May J. I Believe(2015) ​ 일기예보 그대만 있다면 → 카하라 토모미 あなた が いれば(2004) ​ 김범수 보고싶다 → DEEN aitai(2005) ​ DJ DOC DOC와 춤을 → DJ OZMA E.YO.NE!!(2006) DJ OZ..

한국 가수와 한국 가수들끼리 리메이크한 곡들

최선원 슬퍼지려 하기전에(1993) →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 최선원 아무렇지도 않아 → 최동욱 슬프지 않아(1996) ​ 이규석 울음(2004) → 이루 까만안경 ​ 박상태 나와 같다면(1995) → 김장훈 나와 같다면 ​ B.B 최후의 선택(1996) → 조성모 다짐(2000) ​ 정연준 하루하루 지나가면(1993) → 윤미래 하루하루(1999) ​ 이미키 먼지가 되어(1987) → 김광석 먼지가 되어(1996) ​ 에스더 송애(1997) → 임재범 너를 위해(2000) ​ 김현성 킬러(1998) → 베이비복스 킬러 ​ 김현성 이등병의 편지(1991) →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1993) 일본 가수 노래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 곡 (tistory.com) 한국 가수 노래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곡 (..

두통에는 타이레놀. 어지럼증에도 타이레놀?? (2024/02/05 수정)

흔히 타이레놀이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 으레 짐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두통도 잡는데 어지럼증도 당연 머리에 나는 병이니 잡을 거라 생각하고. 그러나 그렇지 않다. 타이레놀의 적용 기전을 생각해 보면 어지럼증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 타이레놀은 중추에 작용해서 고통 인지를 낮추는 효과를 가진다. 즉, 내가 100만큼 아픈 걸 40~60 정도 수준으로 낮추는 약이다. 즉, 통증완화가 목적인 약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두'통', 치'통' 등 통증에는 약효가 든다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발생 부분이 중추에도 일어날 수 있으나 대부분 귀에서 발생한다. 귀 안에 염증이 생겨 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전정신경염. 이석이 빠져 생기는 이석증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쪽에서 발생하는 게 흔하다고 한..

다이소에서 5천원에 블루투스 5.0 동글을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컴퓨터용품 코너에 보면 블루투스 5.0 동글과 무선랜이 있더군요. 둘 다 살까 싶었으나 무선랜은 당장 사용처가 없고 미래에도 없을듯해서 필요한 블루투스 5.0 동글만 구매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컴퓨터, 노트북 USB에 꽂는다. 2. 윈도우 10기준, 드라이버를 자동 설치한다. 3. 설치가 완료되면 bluetooth 및 기타 장치 설정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한다. - 블루투스 기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방법은 블루투스 기기들마다 다릅니다. 가령 QCY 이어폰의 경우 연결 대기 상태 버튼을 누른 다음 bluetooth 및 기타 장치 설정에서 "bluetooth 또는 기타 장치 추가"를 통해 bluetooth를 잡게하면 QCY 이어폰이 잡히게 되는 원리입니다. 다만 제품 안내에도 되어..

추석 다녀온 뒤 복통이 있을때

즐거운 명절 이후 나타나는 두통, 복통, 몸살, 무기력함 등등 문제가 많죠. 흔히 이를 '명절 증후군'이라 부르고 좀 깊이 말하면 '바이오 리듬이 깨진 상태'라고 말합니다. 생체 리듬(바이오 리듬)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그리고 만들어갈 리듬으로 '밥 때 되면 배고픈' 상황이 바로 바이오 리듬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듬이 깨지면 갑작스레 혈압이 올라 두통, 급 예민해지고 긴장하여 복통, 명절 때 받은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아 몸살과 무기력함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로감 해소용으로 타우린이 꽉꽉 들어간 드링크를 마신다던가 피로 회복제를 드시거나 비타민C를 보충하거나 합니다. 이번엔 복통이 있을때 제가 먹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1. 메스꺼움, 구역, 구토를 경험했다면 → 위장관운동조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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