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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세금 426억원 받아 챙긴 ‘1세대 빌라왕’ 기소 (msn.com)
검찰, 전세금 426억원 받아 챙긴 ‘1세대 빌라왕’ 기소
서울과 인천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40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1세대 빌라왕’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홍완희)는 사기 혐의를 받는 진모(51)씨를 10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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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없이 무작정 빌라를 매수하고 높은 금액에 전세보증금을 받아 차익으로 426억원을 남긴 빌라왕이 있었습니다.
올해 6월 일반 경찰서에서 잡기 어려워져 서율경찰청 소속 금융범죄수사대가 사건을 받은 뒤 9월 13일날 CCTV,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돌려막기로 해결했다지만 아직 200여명에게 보상을 해주지 못하여 피해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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