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록/잡설과 생각들

블로그 운영 8년차, 드디어 애드센스를 들여오다.

비토리오베네토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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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실은 약 5년 정도는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에 목 매달고 전념하고 있어서 티스토리를 제대로 관리하진 않았습니다. 또 그 시기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콘텐츠 수량이 적어서 신청을 거부당하기까지 했었죠. 그렇게 약 2년 전부터 이것저것 업로드하면서 콘텐츠 수량을 500개를 돌파하였고 하루에도 100여 명 이상 접속하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청을 했는데 떨어졌어요. 근데 이건 제 잘못이 컸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https://를 제외하고 입력하는 바람에 구글 봇이 제 주소를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청 실패하신 분들이 보는 아저씨를 저 또한 보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아저씨...

다시 주소를 제대로 입력해서 신청한 결과... 2주하고도 3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실제 블로그 운영은 2년정도 한 것 같은데 시간은 8년이 걸렸네요.

 

그동안에는 애드핏 광고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애드센스+애드핏 2 원화로 운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글도 겁나게 올려야겠죠.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를 설치한다 하더라도 광고는 조회수와 클릭이 생명입니다. 조회와 클릭이 없다면 광고를 달아도 수익은 10원도 안 들어올 수 있죠.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그렇습니다. 클릭이 없을 때는 8원~11원을 달리고 클릭이 생기면 광고에 따라서 360원~440원 사이의 금액이 책정되어 들어옵니다. 한 달에 못 벌면 1500원 정도를 많이 벌 때는 8000원 정도의 수익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클릭을 유도하는 광고도 중요하지만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유입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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