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COVID-193 코로나 2주차 후유증 코로나가 발병한 지 2주 하고도 4일 정도 지났습니다. 2일 차에는 메스꺼움이 4~5일 차에서 냄새와 맛을 못 느끼고 11~12일 차즈음 어지럼증과 두통으로 인해 구토와 구역질까지 했었고요. 그러고 보니 10일 차즈음 과한 피로감 때문에 10~11시에 잠들기도 했네요. 보통 새벽 1시에 잡니다. 그제는 또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이 몰려와서 저녁밥을 대강 먹고 말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약빨이 받아서 그런가 과일을 추가적으로 먹긴 했지만요. 4~5일 차에 발생한 미각/후각 상실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 즈음 났던 락스냄새와 생전 처음 맡는 냄새들은 많이 가셨고요.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아직까지도 집안의 특정 부분에서 이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단, 곰팡이 냄새는 아닙니다. 살아생전 처음 맡는 표현하기가.. InSights/건강 2023. 1. 16. 코로나 3일차 이후... 그리고 후유증 글이 조금 늦어졌는데 3일차에서 4일차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설사'가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이 설사가 음식에 의한 설사였는지 코로나로 인한 설사였는지 의사선생님과 의견 교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3일차에 발병한 메스꺼움의 연장선에 있다고 봤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로나 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이 동반되면서 속이 뒤집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단 것이었습니다. 결국 소화제를 추가로 처방 받아서 복용했습니다. 정로환도 이틀 정도 먹었습니다. 4일차에서 5일차로 넘어가는 그 시기에 갑작스레 냄새를 못 맡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강한 냄새가 아니라면 못 맡게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병원에 가 보니 큰 병원 아니면 약 처방이 어렵고 그 약도 복용하는 개념의 약이 아닌 코에 자.. InSights/건강 2023. 1. 8. 코로나 확진 [12.29] 이후 1일차>>>>2일차 코로나 확진 전 감기 몸살과 37.4~8도의 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목이 칼칼해지며 뜨거워졌습니다. 정확히 목부터 칼칼해졌으며 12.27 저녁 무렵부터 몸살 기운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28일에는 조금 버틸만하게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29일 고열과 심한 감기 몸살로 인해 자가진단키트를 시행했으나 음성. 하지만 상태가 마치 코로나 발병 단계와 비슷해서 반차를 내고 병원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분도 안돼어 2줄이 선명하게 나타나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정 이후 약을 탄 뒤에는 그저 심한 감기 몸살에 지나지 않았으나 입맛이 없고 목이 칼칼한 증상은 더 세졌습니다. 대강 식사를 하고 약을 복용했더니 한 30분 즈음 지나니 몸살도 덜하고 입맛도 돌아오더군요. 그렇게 자기 전까지 컨디션이 나름 괜찮.. InSights/건강 2022. 12. 30.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