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윈도우 982 PC방 혁?명과 90년대 초중반이라면 다 아는 윈도 98 국내 PC방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윈도 98은 국내에 많은 집과 관공서 등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윈도 95의 불안정성을 뜯어고치고 동시에 더 좋은 운영체제로 보완하여 출시된 98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작이 되었죠. 윈도 95가 윈도 3.1 대비 혁신적인 제품이었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너무 많아 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윈도 98은 세컨더리 에디션(SE)도 발매하였으며 당시엔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가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주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그런 건 없었고 큼직하게 한 번씩 업데이트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시엔 인터넷도 전화선을 이용한 모뎀(Moderm)에서 흔히 인터넷으로 부르는 랜(Lan)으로 넘어가던 시기였습니다. 전화선을 사용하는 .. 일상록/잡설과 생각들 2023. 2. 11. 90년생도 가물가물한 윈도우 95를 회상하며 저는 컴퓨터를 윈도 95부터 사용했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6살 때 아버지가 가져오신 컴퓨터에 윈도 95가 깔려 있었고 속도는 지금에 비하면 진짜 굼뱅이 수준이었지만 스타크래프트나 킹오파 97 등 CD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죠. 그러다 2살 정도 더 먹으니 98이 국내에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9살때에는 윈도우 98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98을 사용했던 컴퓨터는 빠른 컴퓨터는 아니었어요. 그 컴퓨터가 나중에 고장 나서 수리하면서 윈도 Me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했고요. 뭐, 결국 나이를 먹으니 너무 느려서 XP가 국내에 보급되던 03~05년 즈음 새로 컴퓨터를 구매해서 몇 년을 또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윈7이 국내에 보급되던 09~10년 즈음 조립 컴퓨터로 옮겨갔죠. 그 컴퓨터가 지금 사용하는.. 일상록/잡설과 생각들 2023. 2. 11.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