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설사약2 앗 *발! 갑자기 목을 죄는 급똥 참는 법 가끔 살다 보면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신호가 빗발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갑자기 배가 땅겨오거나 쿡쿡 찔러오며 대장의 비상문이 열리고 3초 내에 튀어나올 거 같은 그런 느낌 말이다. 그리고 참 재수도 없게 주변에 화장실을 쓰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도 있다. 그럴 때 그냥 주저앉아 절망해야할까. 우선 원인보다 막는 법부터 소개하겠다. 첫 번째 오른팔을 앞으로 펴고 손목에서 약 10cm. 새끼손가락 쪽, 그니까 새끼손가락 방향의 혈자리를 눌러준다. 그럼 팔의 안쪽을 누르는 것처럼 되는데 이 자리에 장문혈이라 하여 '변의'. 그니까 배설 욕구를 참게 만들어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이 혈자리를 5초 정도 지그시 눌렀다가 3초 정도 때는 것을 5~10분가량 반복해 주면 된다. 이후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여 또 변.. 일상록/정보공유 2023. 8. 13. 설사약은 막 먹어도 괜찮다? 변비오는데? 설사약이라 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는 약과 설사를 하게 하는 약이죠. 설사를 하게 하는 약들은 보통 실수로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었다던가 독성이 있는 물질을 먹어 급하게 빼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이런 약들도 살을 뺀다는 이유로 막 먹어선 안 되겠죠. 여기서 이야기해볼 것은 '설사를 멎게 하는 약'입니다. 포타겔, 스멕타, 다이톱, 슈멕톤 4가지의 제품이 보통 처방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약들은 짜 먹는 현탁액으로 되어 있으며 위장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장과 대변의 물기를 흡수하여 설사를 멎도록 합니다. 그 효능 때문에 환자 중 일부는 복용 후 변비를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사가 멎으면 복용하지 말라'는 말을 의사도 약사도 하는 것을 .. InSights/건강 2023. 8. 10.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