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앵의 서고

자모라 요새 시나리오 필드 BGM 입니다. 그다지 추억이 많은 필드는 아닌데, 보병 키울때 포로링 라이더 잡느라고 1-2시간 있던 기억은 납니다. 노랑색 포로링 라이더였죠. 그 전에는 마황초나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나리오 2 동굴, 타렌 탄광 동굴에도 쓰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설원이었나요? 거기 산맥에서도 쓰인 거 같던데. 타렌 탄광에서는 자주 들은 브금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시나리오 2 동굴에서는 자주 들었네요. 초기에 같은 길원분이 시나리오 올클해주신다고 시나리오 2 동굴서 담배타임 가질때 가만히 들으면서 다른 파티원이랑 채팅쳤었죠. 그때가 초등 5학년인가... 그럴텐데 먼 세월이네요 ㅋㅋ

타렌 탄광 및 일부 펫 미션에 사용한 BGM입니다. 초등학생때 탄광에서 다이아몬드 채집해서 내다 파는게 돈버는 법 중 하나여서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컴배트가 시비 붙어서 난처했던것도 기억나네요. 곡괭이 자체 대미지도 안 좋고, 그때는 레벨도 별로 안 높아서 컴배트 자체도 잡는게 힘들었으니까요. 지금처럼 컴배트 틱 속도가 빠르기도 했고요. 방학때는 밤새 네오다크세이버랑 그랜드체이스 했는데, 추억이네요.

시시리오 섬 가려면 배를 타야 했었죠. 가끔 고수분들이 모라법서로 열어주시곤 했는데요. 초보분들이 멋 모르고 왔다가 집에 돌아갈 수가 없어서 복귀의 돌? 귀환의 돌? 이거 나오기 전까지는 시시리오에서 갇혀 지내거나 모라돌 받아서 가거나 등등 재밌는 추억이 있는 곳이었죠.

저는 초기버전 BGM을 좋아합니다. 지금 음원 파일에 있는 것은 리믹스된 곡으로 원곡이 아닙니다. 이 곡은 별개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이 BGM 역시 카오시아 마을 입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BGM은 이겁니다. 위의 여러가지 마을 BGM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게 원래 마을 BGM이었습니다. 현재는 마법사의 집? 이쪽으로 변경된 모양이더군요. 과거에는 상점이 별개의 브금을 썼었고, 이 브금이 마을 BGM이었습니다.

이 BGM도 오래된 BGM이죠. 펫호텔 출시 이후에 변경된 적이 없는 BGM입니다.

꽤 오래된 음원이죠. 적어도 기억나는게 고딩때 메이플도 안돌아가는 컴으로 겜해보겠다고 하던게 라피스였거든요. 그때 로그인 BGM이었고, 지금도 로그인 BGM으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