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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1세대 괴담 - 글리츨렛 (디그다 괴담)

운앵 2024. 2.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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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리츨렛

 

외국의 어느 한 유저가 글리치 시티로 가서 포켓몬을 잡다가 '디그다'를 우연히 잡게 되었는데 이 디그다는 미싱노처럼 글리치가 걸려 있는 포켓몬이었다. 그는 이 디그다를 글리츨렛이라고 불렀었다. (Diglett + glitch)

글리츨렛

 

다른 사람들은 글리츨렛과 싸우려고 하면 오류가 났지만 신기하게 작성자만 잡을 수 있었다. 그는 글리츨렛을 이용해 사천왕이며 전국 트레이너며 모두 쉽게 때려잡았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은 글리츨렛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든 기술의 PP를 사용하면 발동되는 '발버둥'처럼 반동 데미지를 입고 "디그다가 다쳤다"는 메세지가 떴다는 것이다.

 

하나 더 글리츨렛과 싸운 상대들은 어쩐지 쓰러진 것이 아닌 죽은 것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글리츨렛이 점점 지치면 지칠수록 디그다의 울음소리가 낮고 날카로워졌다고 한다. 결국 글리츨렛은 제때에 치료하지 못해서 싸우다가 쓰러졌는데.

 

 

 

 

"디그다가 죽었습니다"

"다음 포켓몬을 내보내시겠습니까?"

 

난데없이 그가 쓰러진 게 아닌 '죽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딱히 싸울 생각이 없던 그는 전투를 포기했다고 한다.

 

또한 글리츨렛이 죽으면서 구멍이 생겨 그 구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곳은 글리치가 끼어 있지만 디그다의 굴이었다고 한다. 글리츨렛은 다시 체력을 회복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때 닥트리오가 싸움을 걸었는데 이상하게 글리츨렛이 기술들이 남은 PP가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상대방이 어떤 기술을 쓰던 글리츨렛은 '발버둥'만 썼다고 한다. 첫번째 전투는 겨우 이겼다고 한다. 그러나 곧 이어 탈출하려고 움직이려는 도중 다시 닥트리오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 때 메시지로 'NO HOPE'(희망은 없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포켓몬 스프라이트가 깨지면서 동시에 눈알에 눈동자가 없는 검은 눈과 8개의 눈, 벌어졌으나 새까만 입, 깨져버려 이상해진 포켓몬들이 화면에 보였다고 말한다. 

 

결국 글리츨렛은 죽고 트레이너가 닥트리오 앞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결국 화면이 흐려지며 게임이 꺼졌다고 한다. 그렇게 게임을 며칠간 놓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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