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일상

마도카에서 재밌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교역 유저 없이도 현상범 불러내는 방법이라고..

운앵 2022. 12. 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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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mabinogidsg/748992

 

현상범, 어떻게 잡고 계세요? 던바튼 앞마당에서 잡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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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이렇습니다.

 

1. 현상범 추적 상태가 된다.

2. 던바튼 앞 몬스터들을 무차별로 쓰러트린다.

3. 몬스터 대신 약탈자가 등장한다.

4. 약탈자와 조우한다.

 

실제로 이 방법에 따라서 약탈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과연 던바튼 앞에서만 이렇게 등장하는지 궁금해서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해봤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하는 위치에 상관없이 약탈자가 등장하는 구간이라면 등장한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원래는 두갈드 아일 문게이트 근처 너구리를 칠 계획이었으나 수련하는 유저가 계셔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탈자는 문제 없이 등장했습니다.

 

 


 

게시글에는 없었으나 던바튼 앞에서 사냥할때도 길면 3분 이상 몬스터를 사냥해야 등장했습니다. 너구리 밭 역시도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고요.

 

현상범의 낭만농장 티켓은 확률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3분마다 튀어나오는 약탈자를 잡고도 두카트를 벌 수 없다는 변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를 잘 이용하면 필드에서 골드를 잘 떨어뜨리는 몬스터를 잡으면서 동시에 약탈자를 불러서 농장 털기까지 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노가다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혹은 최고급 가죽을 드롭하는 곰 무리에서 재료 찾기 타이틀을 장착하고 사냥해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교역소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들어가고 또한 문게이트를 타는 비용도 생각해야하니 오히려 더 귀찮아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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