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여러가지

갤러그 / 갤러가

운앵 2022. 11. 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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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갤러그 (원래 이름은 갤러가)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해적판의 기기에는 GALLAG라고 되어있었고,

이 해적판이 국내에서 유-명하고 지금도 건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갤러그!라고 알고 있지만, 원작은 GALAGA이다.

 

* 해적판 : 게임을 그대로 옮겨 일부분만 손봐서 다른 게임으로 보이게 착각하는 복제 게임. 보통은 제목만 바꾸는데, 일부 게임은 데이터가 훼손되어서 원작보다 못한 퀄리티를 보여주기도 하고, 음성을 삭제하기도 하며, 그래픽 중 일부를 일부로 날려먹기도 하는 괴이한 복제 게임물이다. 하여튼...

 

뭐, 엎어지나 매치나 같은 게임을 말하는거니 그냥 알고 쓱 넘어가면 그만.

 

 

갤럭시안을 알고 있다면, 갤러가의 전작이라는 것도 느껴질꺼고,

갤럭시안을 알고 있다면,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전작이냐는 물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맞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 갤럭시안 > 갤러가 > 제비우스(?!)

 

까지 시리즈가 이어졌지만,

사실 시리즈물은 아니고 시스템 맥을 그대로 이어간 수순이겠지...

 

 

 

지금 20대 혹은 늦깎이로 10대의 첫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남성 중 갤러그 혹은 갤러가 모르는 사람은 열에 한 둘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JTBC의 손석희 앵커가 갤러그에서 150만 점을 득점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갤러그의 스테이지는 1부터 255까지로,

255에서 256으로 넘어가는 그때

"기판의 한계'로 인해 오류가 되어, 스테이지 0으로 넘어가게 되고,

스테이지 0은 당연히 기판에 설정한 값이 없으므로,

그대로 리셋돼버린다.

 

 

찾아보니 있더라. 영상이...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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